안녕하세요~
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
얼마 전 딸내미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
대부도 펜션을 예약해 1박 2일 놀다 왔는데
입실시간이 남아 점심을 먹기 위해
'곤지암 한우 소머리 국밥' 을 방문했습니다.


우리는 소머리국밥 하나에 물 칡냉면 하나 그리고 공깃밥을 하나
추가해서 세식구가 같이 먹었어요~
아직 초등학생 딸이 1인분을 먹기가 좀 부담스러워 셋이서 메뉴 두 개를 시켰지만
인자한 인상의 사장님은 덜어먹는 그릇까지 챙겨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.
요즘 왜 인원수 대로 안시키면 눈치 주고 그런 집도 있잖아요 ㅠㅜ
여기 사장님은 그렇지 않고 너무 좋으셨어요~



화장실 가서 손씻고 조금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반찬이 깔리고
국밥과 냉면이 차례로 나왔어요~
기본찬은 간도 적당하고 참 맛있었습니다.



우선 '한우 소머리국밥'
이거 정말 구수하고 맛있습니다.
따로 간을 할필요 없이 딱 좋았고요
무엇보다 건덕기가 실하고 양도 많아서
아내와 딸이 함께 먹어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.
와이프가 요즘 입맛이 없었는데
맛있게 잘먹는 모습을 보니 소머리국밥 인즈엉~ 입니다.
딸내미도 너무 빨리 먹어서 체할까 봐 연신 천천히 먹으라고
잔소리를 했어요 ㅎㅎ
다음은 제가 주문한 '칡냉면' 인데 특별한 점은
없지만 기본에 아주 충실한 깰끔~하고 시이원~한 맛이었습니다.
냉면은 기본만 해도 훌륭하니까요~ ㅎㅎ
아직 딸아이가 어려서 모임이 생기면 가까운 대부도로 많이 가는데
여기는 다시 방문할 것 같아요~
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고 대부도 펜션타운 근처라
접근성도 좋았고요~
그럼 오늘은 이만 인사드립니다~
여러분 안녕~